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공인중개사와 일반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중개 관련 법령 등 필수적인 내용 외에도, 증가하는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시민과 함께 듣도록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또한 민관협력사업인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 운동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참 의사를 밝힌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여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지원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총 12시간)이다. 2023년 교육 이수자는 2025년 말까지 교육을 이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주엽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훈련에는 주엽2동 직원과 주엽119안전센터 대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초기 진화·대피 유도·응급 구조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위소방대 편성과 임무 숙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위소방대는 소방훈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위 진압반, 대피 유도반, 응급 복구반 등 임무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주엽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완강기 등 비상대피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화와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 점검을 지속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화분에 국화 100여 본을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현1동 가을맞이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화단을 정비하고 국화를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계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국화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 환경을 가꾸며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 현장을 살피며 봉사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신도경로당에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개별 상담을 통한 복지 욕구 파악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와 지속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송1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확대 운영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활 불편 및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신생아와 영유아가 머무는 시설에서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으로, 특히 미숙아·신생아·기저질환자에게는 심한 호흡곤란이나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감염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한 비말, 또는 오염된 손과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보건소는 RSV 감염 예방을 위해 ▲ 기침예절 실천: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 시 반드시 착용 ▲ 손 위생 생활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공용물품 소독: 젖병, 장난감, 수유용품 등 주기적 소독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RSV 감염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신생아와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와 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고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이 다시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정보 제공, 사례관리, 전문 서비스 제공 등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사례관리,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및 위기청소년의 재범 방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화 고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설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쉼터가 청소년의 삶을 회복시키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남중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위기청소년이 단순한 처벌 대상이 아니라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쉼터와의 협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조성된 달빛어린이공원 화장실에 대한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양시 달빛어린이공원 화장실은 BF인증을 위해 설계 시부터 검토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6월 BF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시는 화장실로 연결되는 점자블록과 촉지도식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연내 달빛어린이공원의 BF 본인증을 취득을 위해 현장 실사 및 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신축하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기존에 조성돼 있는 화장실도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집단민원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민원팀장 및 현장민원 담당자 등 88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잡·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시민 목소리를 미리 듣고 공감해 집단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는데 먼저 ‘현장민원25 시스템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박혜연 팀장이 ‘집단민원의 이해와 사전예방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혜연 팀장은 강의에서 “모든 민원이 문제해결형은 아니다”라며, 단순한 불만 해결을 넘어 ‘관계형 민원’에 대한 공감과 신뢰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 민원이 집단민원으로 확산되는 과정, 감정신호의 조기 인지, 그리고 공감·경청 중심의 의사소통 전략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노하우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현장민원 담당자들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킨텍스 6C홀에서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과 함께, 구직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채용관 △취·창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이 운영된다. 채용관에는 쿠팡, 디더블류테크놀러지, 비씨엠, 삼성특수브레이크 등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분야의 35개 기업에서 149명의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회계, 사회복지사, 헤드헌터, 전시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가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부터 운전, 배송, 조리, 생산, 요양보호 등 유연한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는 직종까지 다양한 구인 건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이력서 통과가 어려운 중장년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장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