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우정수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이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제도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혜택을 받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을 통해 전화 독려와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마감일까지 단 한 명의 주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편의를 높이고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양념치킨, 가지볶음, 총각김치,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2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인숙 회장은 “소박한 반찬 한 가지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문천 유지용수(하루 1,000㎥)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동절기를 맞아 파주 관내에서 화목난로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파주지역에서 꾸준히 발생한 화목 연료 화재는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다. 특히 2024년에는 총 10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5년에도 현재까지 8건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들 화재는 주로 단독주택 및 공장지대에서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화목난로 및 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수칙 미준수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세 가지 핵심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난로나 보일러 주변에는 땔감 등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진 곳에 보관하고, 본체와 벽 사이에는 반드시 단열 조치를 해야 한다. ▲연통은 틈이 없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내부 타르를 청소해 불티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화목난로나 보일러 인근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화목난로 및 보일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해 폐유리를 활용한 컵받침인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은 난분해성 폐기물인 폐유리를 재활용해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폐유리는 매년 61만 톤 이상 발생하며, 분해에 100만 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넷플러스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만든 작은 컵받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포근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情)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