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13일(금)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초이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초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아놓은 기금을 가지고 실시하는 행사로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어 수급자, 차상위 등 관내 취약계층 80여명에게 직접 배달을 하는 한편, 동사무소로 방문한 주민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식탁에서 함께 삼계탕을 먹으면서 담소를 하며 따사로운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옥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경기도 어렵고 날씨는 변덕스러워져 주민들이 더 힘들어하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삼계탕 준비로 바쁜 중에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삼계탕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초이동 유관단체 및 주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별내면(면장 홍우성)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내면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며,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고립, 가족 해체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내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근로능력이 없는 만 40세에서 64세 중장년 1인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이들에게 2주 1회 반찬과 밀키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대상자들은 반찬과 밀키트 지원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는 한편,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홍우성 면장은 “기존 노인 중심에서 벗어나 중장년 1인 가구까지 고독사 예방 대상을 확대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미선·이영모)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통영 일원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며 위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이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준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민관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협력의 구심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개 동)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 네크워크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여 명을 초청해 남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한‘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기자단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관광 매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 남구의 여름 대표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생태·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은 해피관광카드를 활용한 태화강 동굴피아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현장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 특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튿날에는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을 방문해 울산의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트래블리더’는 울산 남구의 관광지를 자신들의 SNS채널과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동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매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섬 수국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에서도 두세 달 전부터 단체 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작년 11월 수국정원 정상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수국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현대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억 송이 수국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에 놀라실 것”이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전에 들어와 오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금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산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