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손잡고 ‘복지-법률’ 결합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사회복지 전달체계 연계 시범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98건의 법률 상담과 35건의 소송대리(법률구조)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지원 분야는 △파산면책 △가사 사건 △임대차 보증금 반환 등 생계와 밀접한 사례가 중심을 이뤘다. 특히 복지와 법률이 결합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례도 소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A씨 등 14명의 ‘압류금지범위 변경신청’ 사건에서는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돼 최저 생계비조차 인출하지 못한 상황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공단과 연계해 법률 지원을 진행했고, 인용 결정을 통해 생계비 인출이 가능해지면서 일상 회복을 도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최부일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4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각 교육을 통한 화재 예방 및 대응 요령 숙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교육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화재 통보 훈련 ▲관람객 및 직원 대피를 위한 피난 유도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과 역할 수행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반복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피 동선과 집결지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한편, 같은 날 양주소방서와 양주시 산림과가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해 지역 내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를 참관하며 실제 소방 활동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체 훈련과 더불어 유관기관의 현장훈련을 함께 접하면서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제136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지난 2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노동절 봄축제 ‘메이데이 가든 피크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노사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부천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음악 공연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130여 명이 참가해 ‘내일의 직업’과 ‘우리 가족의 일터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2026년은 ‘근로자의 날’로 운영돼 온 5월 1일이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해”라며“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신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한 ‘글로벌 톡-톡 : 부천 볼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사회통합 분야)’에 선정돼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K-음식 체험으로 꼬마김밥 만들기와 나눔 도시락 포장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어 아트벙커B39와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부천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했다. 시는 이번 볼런투어를 시작으로 플로깅, 탄소중립 물품 만들기, 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참여 경험을 높여갈 방침이다. 김성호 서울신학대학교 국제학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주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9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는 독서문화 사업으로, 균등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 간 문화적 공감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수주도서관은 5월 중 활동가 20명과 간사 1명, 교육강사 1명을 모집해 기본 및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문화봉사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문화봉사단은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20개 기관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총 200회 운영한다. 활동은 2인 1조로 진행되며, 방문 기관에는 도서를 기증해 지속적인 독서 환경 조성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실버 및 예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방제 전략으로, RNAi 기술 기반 방제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화학 살충제는 환경과 비표적 생물에 대한 위해 우려가 있고, 생물학적 방제는 효율성이 낮아 이를 보완할 대안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RNAi 기반 해충 방제제가 승인‧상용화되며 관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RNAi(RNA저해) 기술은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이중가닥 RNA(dsRNA)를 활용해 곤충의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확산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와 같은 특정 곤충만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존 방제 방식과 차별화된다. dsRNA는 곤충 체내에서 표적 메신저 RNA(mRNA)를 분해해 단백질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성장 저해 또는 사멸을 유도한다. 특히 생존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표적으로 설정할 경우 높은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염기서열 차이를 활용해 비표적 생물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방부는 국방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국방분야 정상화 추진 TF'를 개설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 정상화 TF는 국방 현장에서 지속 제기되어 온 불합리한 관행, 규제, 그리고 시대상과 부합하지 않은 제도들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상화 TF는 이두희 국방부차관을 TF장으로 하고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체계로 구성된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 정상화 TF 운영의 핵심 동력을 ‘현장의 목소리’에서 찾기로 하고, 대국민 및 대장병 소통 채널을 전면 강화한다.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에 별도의 ‘국방부 국민제안센터’를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국방과 관련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신분 노출 우려 없이 솔직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익명 제안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병들이 국민제안창구를 인지하고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전용 플랫폼인 ‘장병e음’을 통해서도 보급품 개선, 행정 절차 간소화, 병영 문화 개선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북부 양주와 의정부에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가칭) 경기미래체육고’와 특성화고 ‘(가칭) 스포츠융합과학고’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학교 설립은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교육 체계를 입체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 지역은 동계종목 특화 교육을, 의정부 지역은 스포츠·과학·산업 융합 교육을 축으로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 체육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와 협업해 예산과 행정을 연계하고 신설교 이전 적지를 활용하는 ‘(가칭) 경기미래체육고’설립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 동계종목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온라인 교육 기반도 구축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에는 스포츠·과학·산업 융합형 특성화고인 ‘(가칭) 스포츠융합과학고등학교’설립을 추진한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활용, 스포츠 마케팅, 재활 등 체육 전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학생선수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동 이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의 밝은 미래, 어린이의 흥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김시영 밴드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과 함께 어린이와 내빈이 참여하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저글링 축하 공연이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은 구역별 테마 놀이터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명랑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몸을 맞대며 뛰노는 ‘가족 명랑 운동회’가 1,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능 놀이터에서는 아동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