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여름맞이 계절 꽃을 심으며 밝고 활기찬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꽃 심기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월곡동 469-11번지, 만세로 1700번 일부 구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행복정원단, 월곡2동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페튜니아, 백일홍, 코리우스 등 다채로운 여름꽃 4천여 본을 정성껏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직접 가꾸는 마을이니만큼 애정도 크다”라며 “꽃을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로운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계절 꽃 심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해당 가구는 화장실이 없는 10평도 채 안 되는 좁은 단칸방에 거주하며, 집 내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주거지 마련 및 이사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옐로우캡이사, 베스트사다리차, 주연인테리어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하여 일반쓰레기, 폐기물 처리, 이삿짐 운반과 집안 내부 청소를 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송북동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업체에 진심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따사로운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가로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봄에 심었던 꽃과 화단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여름꽃 3천3백여 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의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김용남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오늘 고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오늘 심은 꽃을 보며 더위에 지쳐있는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평택시 새마을지회장 연규창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2025년 3월 2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과 다과 등을 판매해 조성한 뜻깊은 기금이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고추장 담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소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아동기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6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 및 유치원 1개소 아동 총 248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비만 예방 ▲영양 ▲신체활동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잘 먹고, 잘 놀기’, ‘건강 습관 실천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정보 홍보물과 교육용 스티커 북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실의 콘텐츠를 활용하였으며,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아동들이 종합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형성된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강무성)는 지난 17일 백수읍 구수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4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양파 수확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 고민하였는데, 직원들이 기꺼이 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광군 건설교통과는 17일 바쁜 농사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건설교통과 직원 18명은 불갑면 안맹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1,000여 평의 밭에서 양파를 수확하고 밭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사람의 손길이 귀한 농촌 마을에 노동력을 제공하여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양파 수확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인력을 구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탠 최관호 과장은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광군은 급속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영세농 등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영광군청 공무원 500여 명과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힘을 모아, 단기간에 집중 인력이 필요한 양파, 마늘, 오디, 매실 등의 수확 작업 현장을 찾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바쁜 영농철에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주어 적기에 수확 작업을 마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농가들이 적기 영농과 원활한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