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내에 무인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인 남구 스마트도서관 설치하여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은 남구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남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으로 지하철 운영시간 내라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며, 출·퇴근길, 잠깐의 여유 시간에도 책과 마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2번 출구를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새로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부산시 공공도서관 통합회원 회원증인 책이음 회원증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다. 대출권수는 1인 3권으로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이 “주민 가까이에서 일상의 잔잔한 쉽표와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구는“문화와 독서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책을 통해 마음이 연결되는 도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남구는 6. 17. 부산 119 안전체험관에서 공무원 및 민방위대원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2025년 생활안전 체험교실’은 119 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실전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민방위를 구축하기 위한 부산 남구 구상 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지하철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화재진화 방법,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전 체험 시설을 통해 몸소 익혔고,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남구민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생활안전 체험교실은 9. 5.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제2기 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위촉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 공모사업‘육아친화마을 어부바 남구’의 일환으로 만0~6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첫 좌담회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여 육아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 간 소통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천연화장품 만들기’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육아에 있어 아이들이 행복한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가치키움해결단의 다양한 제안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해결단의 의견을 육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서 육아친화마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구는 정기적인 부모 좌담회를 통해 출산, 육아와 관련하여 구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남 진주에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산림복지시설 벤치마킹 및 단합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목공체험장, 숲속어린이 도서관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산림휴양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적용 가능한 자연친화적이고 주민참여형 공간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백양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자연친화형 휴양공간이라는 점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닮아 있다고 보고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우리 마을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전문적인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권혁제 교장을 초청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분석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 ▲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대학 전형의 변화 ▲고교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또한, 현장의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듣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사상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방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사상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르지만 다양하게, 꿈의 첫 시작! 2025 사상구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13일 금요일 사상구청 야외광장 및 지하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구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3,950명의 청소년,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르지만 다양하게, 꿈의 첫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비롯해 센터 10주년 이벤트, 마술 공연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사상구의회 이종구의장, 부산YMCA 오문범 사무총장, 그리고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학교 교육과정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동주중학교, 주례중학교, 부산조리고등학교,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진로탐색 시간과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박람회를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원이 직접 '서가위치출력 기능'을 자체적으로 개선했다. 도서위치 안내 출력 시 기존의 출력물은 도서명, 청구기호, 자료실 정보만 제공돼 실제 도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담당 사서는 서가 위치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서가위치배치도가 함께 출력될 수 있도록 직접 코드를 작성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특히 이번 기능 개선은 외부 시스템 도입 없이 내부 직원이 직접 기존 출력 시스템에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외부 업체를 통해 해당 기능을 구축할 경우 약 3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큰 절감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 기능은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의 위치를 도서관 안내 지도와 제공하는 서비스로 검색대 PC에서 자료 위치를 출력할 때 해당 지도가 함께 인쇄된다. 담당 사서는 “외부 시스템 도입 없이 도서관 내부적으로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약 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15일 은어다리 캠핑장과 말루해변 일대에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펫티켓 문제와 환경오염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지역 내 반려견 가족으로 구성된 댕댕이 가족봉사단은 각자 집게, 쓰레기봉투, 반려견 전용 배변봉투 등을 준비해 캠핑장과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 및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 여름철 물놀이 휴가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읍 1개소, 근남면 7개소, 온정면 2개소, 금강송면 5개소 등 총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을 비롯한 3명의 점검반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실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상태 ▲이용자 불법 행위 여부 등으로, 물놀이 장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특히, 구조장비와 구명조끼, 안내표지판 등 필수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요원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향후 휴가철 기간 동안에도 수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유지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철저한 수시 점검을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3천만원 이내),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이다. 단, △투자효과가 일부 단체·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는 사업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와 함께 예산편성의 방향성과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주민 선호도 등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와 설문 참여는 울진군 홈페이지, 주민 e참여 홈페이지 및 우편·방문(군청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을 통해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