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11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 대해 무공훈장을 서훈하고, 참석한 유가족에게 애국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방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분들에게 심층조사,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추가로 서훈하는 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40분의 6・25 참전 전쟁 영웅이 무공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6·25 비정규군 보상법'에 따라 공로자로 인정받은 분들 가운데 6・25 전쟁 기간 미8240부대 또는 영도유격대 등에서 유격작전 중 뚜렷한 전투무공이 있었음에도 무공수훈을 받지 못한 비정규군 24명에게 서훈하며, 고인이 되신 유공자들을 대신해 유가족에게 수여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위기에 처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적(敵) 지역에 침투하여 유격작전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신 비정규군 무공수훈자에 대하여 국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K-팝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표경찰은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서울 명동 일대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포토카드, 키링, 머그컵 등) 6,759점을 포함해 총 29,111점의 위조 K-팝 굿즈를 압수하고, 피의자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5월 26일~6월 10일까지 온라인 위조 K-팝 굿즈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 6,710건을 차단 조치했다. 상표경찰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습적·다채널 판매자에 대해서는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2025년 IoT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증자원 제공기관의 현안 문제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실증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실환경에서의 검증 및 실증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주)베스텔라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IoT 기반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과제로 제출, 선정됐다. 이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에 ▲BLE 비콘(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GPS, CCTV 기반 센서 구축 ▲실내외 통합 보행자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축 ▲주차유도시스템 연동 ▲혼잡도 기반 동선 재안내 및 분산 유도 등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감시 사각지대의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해 사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화원읍에 소재한 광법사 광법봉사회(회장 김현화)가 12일 장애인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법봉사회는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11회 대구시장애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이 같은 선행의 연장선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김현화 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광법봉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달성군은 6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새월병·구움찰떡·누룽지크리스피 등 3가지 전통 디저트와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리 소개를 위해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알펙스바이오(대표 오종원)와 mRNA 산업에서 의약품 개발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mRNA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mRNA 기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수행을 포함해 mRNA 기반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알펙스바이오는 ▲mRNA 및 자가복제 RNA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구축 및 평가 ▲mRNA/LNP 공정 확립 ▲신규 제품 플랫폼 개발 ▲국내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GMP 기반의 mRNA 의약품 공정개발 및 제조 인프라 제공 ▲기술 도입 및 사업화 자문 ▲제품의 원액 및 완제 생산 등 전 주기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R&D 초기 단계부터 생산까지 연계된 공공 CDMO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기존 제조시설과 신규 mRNA 제조동을 바탕으로 mRNA CD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개그우먼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팽현숙 씨가 연사로 나서, ‘요식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팽 씨는 자신의 외식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생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약 40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인기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순댓국 전문점을 운영하며 성공한 외식업 창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주시외식업지부(054-771-390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APEC을 앞두고 경주의 서비스 수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관광‧신성장 산업 등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 대표 도시마케팅 박람회로, 대구·경북 지역 2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경주시는 지난해 ‘기획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결집하며 2025 APEC KOREA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올해는 APEC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대형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 in 경주’의 성과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도시이자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10일 지평면 송현리 298번지에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표지석 앞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수영 위원장은 “표지석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상징”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를 통해 지평면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늘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표지석 제막식을 계기로 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