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응원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팀으로 선정된 바이오헬스정책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업소에 대한 에스엔에스(SNS) 후기 작성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3년간 금사면 지역의 구심점이었던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여주시 금사면 하호리 188-3)이 2026. 3. 1.자로 폐교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하호분교장 전교생은 총 4명으로, 6학년 학생 3명이 졸업하는 2026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 학생의 교육결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호분교장을 폐지하고 본교(이포초)와 통합하는 방식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하호분교장 재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찬성응답이 과반(이포초 89%, 하호분교장 100%)으로 나타나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행정예고를 시행했고, 6월 중순부터 통합준비 실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호분교장이 지역사회의 품으로 들어옴에 따라, 폐교재산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폐교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신설 초·중·고등학교 공사현장 대상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적기 개교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률을 점검하고, 시공 상태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 통학로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별 시공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매월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사전 문제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여해 학교별 공정률과 계획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와 교육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정치적 정당성, 북부 대개발·대개조 정책의 실효성, 그리고 북부지역 핵심 인프라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정책 실행의 실질성과 책임을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윤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부 분도는 사기이며 규제 해소와 무관하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김동연 지사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책이 당내 정책 노선 및 정부 기조와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저의 목표는 같다. 다만 방법과 시기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윤석열 정부 시절 북자도 추진이 좌절된 이후, 그 대안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도지사님의 확고한 정책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정부와 도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 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자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사회 실현’을 주제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언은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 사회 전환 속에서 고령자, 특히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실버세대가 정보소외 계층으로 전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을 포함한 북부지역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정보격차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생활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 거점 확대와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앱과 키오스크에 고령자 전용 단순모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아날로그 접근권 제도화, 청년 참여형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고령층 대상 디지털 교육의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오늘의 아이디어, 내일의 정책이 되다’이며,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 교통·안전, 복지, 균형발전 등 총 4개 분야로 ▲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제안하면 된다. 앞서 시의회는 공모전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시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 주제 설문조사와 투표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의 공모전 주제를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을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적용 범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6월 11일,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소속 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우리 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 위상에 걸맞게 변해야 하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의 출범에 따라 시의회의 발전과 운영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1일 청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청미터널 특색작물 식재’ 및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일죽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관개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자치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함께 가꿨다. 청미터널 구간에는 여주, 하늘마, 백향과 등 경관성과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특색작물이 식재됐으며, 청미천 둔치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관 경험을 제공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자치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1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서안성 푸드뱅크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3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위해 앞장서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