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아동위원회(위원장 안건준)는 지난 9일 칠원읍 자이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 함안군아동위원, 인애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칠원 자이아파트 및 광려천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서약 캠페인, 아동인권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동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건강한 사회의 시작”이라며 “함안군은 아동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생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천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이 네이버 블로그(김천 관광택시 공식 블로그)에 영수증 첨부와 함께 간단한 이용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기념품으로는 인현왕후길 미니타일 마그넷, 김천 8경 핀 배지, 필름 마그넷, 오삼이 캐리어 네임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본 이벤트를 통해 실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관광택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천 관광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김천시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목표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 직업상담 실무 및 윤리경영, 최근 정책과 제도 개정사항 등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직업안정법의 이해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직업소개업 관련 노무 실무,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직업소개소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정보교류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NH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범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0만 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하상우 통영시지부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서 고향사랑기부로 하나가 되어 농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간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함께 농업과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주시, 경남관광재단과 '통영-진주 야간관광 여행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권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시와 진주시를 연결하는 외국인 대상의 특화된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와 경남 야간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진주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관광상품은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경쟁력을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바쁜 일상 속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에서 출발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멘토 자문위원 등 33명은 담양 죽녹원, 광양 와인동굴, 짚라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래 통일 주역인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살기 바빠 나들이 한번 가기가 싶지 않았는데 매년 민주평통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며 “민주평통의 멘토 역할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친정처럼 포근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제22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주제 보고 ▲제21기 주요 사업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 ▲자체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국 우선주의 노선 강화와 북한·러시아 간 군사적 협력 심화 등으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태세의 재정립과 북한 인권 증진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일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단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학교급별 소통과 공감의 시간 ▲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 활동 ▲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은 '스스로에게 주는 100일 선물'을 주제로 교사들이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장 채민자는 "새롭게 교단에 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우포늪 일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탐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포늪 자연 관찰러 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탐험활동은 창녕의 대표 생태자원인 우포늪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소목나루 숲탐방로를 출발해 주매제방, 대대제방,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출렁다리 등 우포늪 주요 지점을 두루 탐방했으며, 야영지에서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조리식을 준비하는 등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우포늪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포상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소순)는 지난 9일 창녕 명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인애복지재단,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명존중 카드뉴스’ 전시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녕군의 출산·양육·돌봄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정책을 홍보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소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위원협의회도 지속적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