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토지등소유자)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지난 3월 예정구역(약 4만5천㎡)으로 지정됐다. 향후 일정으론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을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차 문화를 익히고 배우는 ‘2025년 초의선사탄생지 제다·다례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삼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학교 3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제다와 다도 예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삼향동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은 차밭에 들어가 찻잎을 직접 따보고, 초의선사가 마시던 차도 만들고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초의선사탄생지라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 내 보제루에 ‘초의차 시음 공간’을 조성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공간 구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9명이 의정부 영어도서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을 찾아 공간 배치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읍에 위치한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해 운영됐지만,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의 급증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플랫폼 거점 역할을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이설 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의 도서관 이전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무안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교육청과 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파크랩 코리아, 스파크랩 타이완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만 간 스타트업 및 투자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성장 및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세 기관은 구체적으로 ▲대만 및 한국 스타트업 간 매칭 및 교류 촉진 ▲혁신 기술 및 사업 모델에 대한 PoC 공동 추진 ▲양국 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및 투자 유치 기회 공동 모색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공동 행사 개최 및 플랫폼 운영에 합의했다. 제주센터는 스파크랩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대만과 한국을 잇는 허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파크랩은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 2012년 설립된 액셀러레이터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치유의숲과 제주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메디웰 테라피로 유명한 WE호텔제주에서 '2025년 제3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실무자의 마음근력 향상을 위한 자연기반 치유프로그램”을 주제로, 도내 산림치유와 내면소통 프로그램 전문 기관인 (사)웰리스더제주가 진행하며 최근 급변하는 복지정책 환경 속에서 정서적 소진과 번 아웃을 경험하는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들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자기 회복력과 심리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심신회복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43개 읍면동 실무자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회복의 여정을 함께함으로써 현장 내 연대감을 높이고, 이후의 복지정책 실천 과정에서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삶을 돌보고 있는 실무자들의 건강한 내면을 회복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9일, 본원 대회의실(희망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복지, 고령화 등 사회서비스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주형 사회서비스 정책에 관해 다양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호선 절차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주요 기능과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자문단의 역할 및 향후 정책 자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원일 원장은 “자문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한명희 시인, 만분가상에는 서석철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한명희 시집 『스위스행 종이비행기』와 서석철 시집 『은하수 강가에 앉아』이다. 매계문학상은 김천문화원이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17년 제정돼 그동안 14명(본상 7, 향토문인상 5)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명희 시인은 1992년 [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꽃뱀] [내 몸 위로 용암이 흘러갔다] [두 번 쓸쓸한 전화] [시집 읽기] 등의 시집을 간행했으며 현재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매계문학상 만분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석철 시인은 2014년 [한국시]로 등단해 [바람의 손] [말의 사원] 등의 시집을 간행했으며 김천에서 공기업 정년퇴직 후 여행에 많은 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0일 황간면 마산리의 한 캠벨얼리 포도 과원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동포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 간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영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영동포도 체험행사 운영 및 영동포도·국악엑스포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체험 행사 추진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영동포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직원과 가족들은 포도 알솎기 체험을 통해 영동포도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월류봉 둘레길과 반야사를 방문해 영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영동포도를 알리고, 9월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5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샘화상 정규과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e-스터디 화상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에 대한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온샘화상 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함께 떠나요 세계방방콕콕, ▲함께 놀자! 수학놀이 교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편집! 나도 그래픽 디자이너, ▲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스틱으로 익히는 리듬 교실 등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연계 수업들이 운영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온샘화상 과정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 구현한 모델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여름방학 중 ‘온샘화상 방학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