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암남동 이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국공립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지상 1층, 511㎡ 규모로 보육실 7개,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6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조성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11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여성 리더스 아카데미-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대 흐름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된다. 올해는 ▲전남행복드림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전남여성가족 리더십 포럼 ▲전남여성 행복드림 아카데미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군 여성리더 간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강식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16개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소통간담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을 맡아 5차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전남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업그레이드 전략 설계 ▲2차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3차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증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4차시 성과공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북구 매산초등학교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부경찰서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움을 준 이번 행사에는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강북 Wee센터, 매산초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대표의 학교폭력 예방 선서를 시작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자율프로그램 당선자에 대한 물품 전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 공모전 수상작 격려, 조별 등굣길 홍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매산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등굣길 홍보활동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매산초 학생자치회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박상진홀에서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고 중등교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학년도 중등교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7개 팀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개선안을 중심으로 인사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7년도 인사관리 기준 방향도 함께 논의됐으며, 토론회에 이어 주요 토론 내용과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눈 만큼, 제안된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6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성진용 중부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 사업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음성품바축제’ 첫째 날인 11일 축제장 일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아동권리 퀴즈 풀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권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훈문화‧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1단계인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를 단순한 추모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과 연계해 보훈의 의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의정부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