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최부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양주시BIO농업대학·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 육성의 첫발을 뗐다.
이날 입학식에는 BIO농업대학장인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입학생,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입학생은 총 3개 과정 73명으로, ▲농업 입문의 초석을 다지는 ‘신규농업과(28명)’ ▲첨단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과(25명)’ ▲심화 전문 교육을 위한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과(20명)’로 구성됐다.
2026년 교육 과정은 ‘기초 정착 – 첨단기술 – 미래 전략’을 단계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교육체계로 전면 개편됐다. 최근 농업 환경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교육생들이 디지털 농업 환경에 즉각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주 1회, 총 84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2026년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K-농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BIO농업대학(원)의 전문 교육을 통해 양주 농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핵심축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지난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총 1,5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업인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전문인력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