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난 31일 화도수동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AI 복지쇼핑몰’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개인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관내 심석고등학교와 협업해 AI 기반 복지쇼핑몰 앱을 개발했다. 참여 대상은 화도읍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1인 가구 중 암환자, 우울감, 불면, 알콜의존 등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10명 으로 구성했다.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운영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사전 안내했으며, 4월부터 매주 일정 포인트를 지급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주 1회 이상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되며 상황별 위험 신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일정 기간 구매 이력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된 경우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자들과 관계 형성이 안정적으로 이뤄진 후 정서지원과 사회참여 활동도 확대해 고립감 해소를 도모할 방침이다.
황정순 협의체 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대상자 중심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사람과 사람, 기관과 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