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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구리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시민과 함께 다시 이어가는 역사 소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장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리시 사적지와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은 ‘이야기꾼 방정환’ 캐릭터를 활용한 ▲구리시 독립운동사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와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리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하는 역사 소풍으로 구성된다. 역사 소풍 참여자는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활동지를 받아 선택한 길을 따라 사적지를 탐방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 사적지 길은 윤희순 인물 연고지, 13도 창의군 수택리 집결지 기념비, 아천리 3·1 만세운동 시위지, 이강덕 묘소, 노은 김규식 생가터 등으로 구성되며,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에서는 유상규,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오기만 등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개의 길 이상 인증을 완료하면 인증 꾸러미가 제공되고 ‘소풍 탐방 완료자의 날’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