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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림스타트, 2025년 드림패밀리데이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희망의 시간 가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장을 함께 나누는녩년 드림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운영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악기연주와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간식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 구리지국과 개인 후원자 신승미 씨가 선물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이 1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기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가족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

구리시 인창동, 인창지구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비상 상황 대비 역량 강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총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1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창지구대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에게 가해지는 폭언과 기물 파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해 대응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위법 행위 고지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황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조치 ▲경찰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민원 서비스 향상과 친절한 응대 강

국제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 구리시 교문1동에 장학금 전달

지역 청소년 학업 지원 위해 사회공헌 약속… “꿈 응원하는 나눔 이어갈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문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 개최

통일 문화 창작 작품 공모 및 유공자 시상 통해 통일 가치 재조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이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한 작품은 ▲ 지예나(학생부)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학생부)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일반부)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등 총 3편이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謨회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함께 성장한 자활·돌봄의 기록…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자활근로·노인돌봄·자활기업 성과 발표… 우수 참여자 12명 표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녩년 자활·돌봄 통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자활기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9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명, 총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해봄’의 신규 창업으로 시 자활기업이 10개로 확장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자립 기회도 더욱 넓어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기 상황 대응, 정서적 지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어르신 존중 돌봄, 참여자 자립 지원, 지역사회 통합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센터의 역

구리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그룹(A등급) 달성… 유수율 개선·대응체계 구축 높은 평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2월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을 대상으로 수도사업 운영의 경쟁력 강화와 상수도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실시된 것으로, 기초자료 검토와 현장점검을 포함한 1차 평가와 정책 발표 중심의 2차 평가 등 총 45개 항목을 종합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Ⅲ그룹(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39개 지자체 중 상위 10%에 올라 2차 발표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유수율 개선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4년 발전상에 이은 성과로, 시는 3년 연속 최우수그룹(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구리시 수도사업의 우수성이 다시금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기술 도입과 철저한

구리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맞춤형 자살 예방 정책·고위험군 대응체계 강화 등 높은 평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나누어 자살 예방 정책 2024년 추진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역 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신속 발굴·연계 체계 강화 ▲독거노인·중장년층·청소년 등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