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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청소 지원사업 실시

청소업체 ‘니드클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구리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시민이 더욱 안전한 사회 만든다

안전취약시설 60개소 대상 민·관 합동 안전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가족봉사단과 어린이봉사단이 손수 만든 브로치 100개 전달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과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린이봉사단 70여 명이 손수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 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구리시, 난임 부부 부담 낮춘다… 난임 지원사업 확대 실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구리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 실시

산불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통해 산불 조기 진화 목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라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