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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교회, 한파 속 난방 취약계층에 긴급 방한물품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화도교회가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장판과 겨울 의류 등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기능이 없는 컨테이너 임시 건물에서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노인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난방이 되지 않아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 큰 힘이 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화도교회 관계자는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가구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듯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교회는 2021년부터 화도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설·추석 명절 후원금 전달 △매년 50가구 시력 개선을 위한 안경 지원 △매년 100여 가구 김치 나눔 △매주 41가구 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