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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 AIDed(에이드)교육이 만드는 미래' 연천교육지원청,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페스타 성황리에 개최

지역이 함께 키우는 미래인재, 연천 AIDed(에이드) 교육이 그린 변화의 현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 AIDed(에이드)교육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부분의 학교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교원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성과 공유 축제로, 약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페스타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이상호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재진 용인시 교육특별보좌관의 기조강연 '인구 감소시대, 지역 교육의 미래 전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 릴레이 스테이지’가 열려 연천 AIDed 늘봄학교, 국제교류 연구학교(전곡고), 국제포럼 공유학교,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군남중 ‘G 로드맵’)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학교 및 기관 부스가 설치되어 자율형 소규모학교 육성, 발전협약형 고등학교,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 유보이음센터, 지역자원활용 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는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페스타가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연천 AIDed 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교육발전특구의 정식 지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