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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 수료식 성공적으로 마쳐!

경로당이 평생학습의 장으로… 나이 들어도 배움의 기쁨은 계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용정1리, 명산리, 좌의1리, 직두1리, 하성북2리, 아이파크1차, 아이파크2차 등 7개 경로당의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생활지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주 1회, 12주간 이수하며 활기찬 일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배우고 웃다 보니 젊은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은빛아카데미 운영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웃는 포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