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110명과 함께 ‘2025년 장애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보트타기, 슬라이드 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무더위와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체험해보고 싶었던 수상레저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 기뻤다." 며 "소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양주시와 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환송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당부하면서“캠프 기간 동안 얻은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양주시와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