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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자원 연계․협력을 위한 ‘나눔가게’업무협약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규 업체 ‘국밥생각(옥정점)’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5개 업소에 이어 국밥생각(옥정점)이 새롭게 동참, 총 6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가게’는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상점과 협력하여 후원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돌봄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과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시는 협약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눔가게에 새롭게 참여한 국밥생각(옥정점)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정기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신규 나눔가게 참여 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