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서동도서관, 6월 환경의 달 특강 운영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알아보고 자연과 상생하는 태도 키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서동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보며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할머니의 용궁 여행 이야기’를 읽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

 

이어, 학부모와 함께 바다쓰레기 씨글라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