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현안과제의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조기 대선 상황, 대전환의 시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실국장 회의와 창원시정연구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핵심 현안과제를 선정했으며, 각 정당별로 후보자의 지역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공약 반영을 추진하는 현안과제는 산업경제(9), 항만물류교통(8), 균형발전(4), 도시(2), 환경에너지(3) 5대 분야 26건이며, 총 사업비는 15조 1,792억 원 규모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메카 도약 ' 산업경제 ' 창원은 국내 방위산업의 명실상부한 메카로서, 국가 안보 강화와 글로벌 수출 활성화 측면에서 K-방산 전성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방위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본 궤도에 올리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로자의 날 5월 1일 을 맞아 창원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노동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동자의 노고가 보람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근로자의 날 축하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노동자 여러분! 푸르른 5월의 첫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창원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묵묵히 일터로 향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이, 이 도시의 기초를 세우고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가장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수 침체 등에 따른 시민 고통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1,880억 원 규모로 편성, 4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제 회복과 민생복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안 규모는 총 4조 1,8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163억 원(11.04%)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3,546억 원(10.77%)이 증액된 3조 6,458억 원, 특별회계는 617억 원(12.85%)이 증액된 5,422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37.20%), 농림해양수산(34.73%), 교통 및 물류(25.31%) 등이 두드러졌으며, 총 규모 기준 사회복지(1조 6,498억 원), 환경(4,496억 원), 교통(3,353억 원) 순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86개 주요 현안 사업에 총 754억 원(시비 669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책 분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창군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귀농인들을 위해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올해 초까지 12억 원을 투입해 웅양면 및 가조면 일원에 ‘청년 귀농인의 집’ 10개소를 조성했다. 청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18개소를 포함해 거창군에는 귀농인의 집이 경남 최대인 28개소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은 투룸형 단독주택 3채로 개소당 41.19㎡의 면적에 방 1개, 주방 겸 거실, 화장실, 다용도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청년 귀농 희망자 중 거창군 전입예정 또는 전입 1년 이내인 자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농업인 자격을 획득할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월 10만 원이며,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창군은 구독자 수 5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거창을 거창하게’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거창을 먹go!, 보go! 즐기go! △살기 좋은 대한민국 1등 거창! △사람이 모이는 희망도시 거창! 등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영화, 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로 나뉘며, 일반영상은 2분 이상 5분 이하, 쇼츠 영상은 10초 이상 59초 이하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일정은 오는 8월까지 공모 요강을 공지한 뒤, 1차 작품접수를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접수 후 제출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게시해야 한다. 수상작은 최우수 일반영상 1편(상금 500만 원), 쇼츠영상 1편(상금 20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 등 30편에 대해 총상금 1,8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모니터단은 공개모집 및 각 사회복지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남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고령친화도시 정책 개발과 실행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정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다양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제안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에서도 군민들의 현장 속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 친화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고령친화도시는 8대 영역(△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과 편리성 △주거환경 안전성 △여가 및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47개 사업 분야에 걸쳐 시행계획에 따라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창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거창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5월 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거창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사례 등이다. 거창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해 위반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069호로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83% 상승했다. 변동률이 상승한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수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의암공원 일원(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7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최하고 장수군 등이 후원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수학 놀이터, 도어벨 만들기, 소방안전 체험 등 놀이·문화·환경·정서 분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 부스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그릇, 물병, 수저, 가방 등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 230여 명과 경찰, 소방, 의료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한누리전당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한누리시네마 이용 시 팝콘세트를 2,000원 할인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10곳의 웰니스관광지 중 자연·치유 관광지로 ‘장수 치유의 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장수 치유의 숲’은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청정자연과 연계되는 시설물 이용이 가능한 점과 싱잉볼 마스터, 아로마테라피 지도사, 목공체험 지도사, 노르딕워킹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치유지도사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수 치유의 숲’은 2022년 1월 21일 개관해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4.95km), 무장애 데크로드(0.4km) 등 50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치유센터는 자가진단실, 향기치유실, 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출산율 저하 및 난임부부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