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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 The Saxophone’이 다가오는 6월 11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지난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클래식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4명과 클래식 가이드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색소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색소폰으로 바흐, 드보르작 등의 명품 클래식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만의 다채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색소폰 팀 콜로삭스로,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서경대학교 교수,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콜로삭스는 거대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콜로서스와 색소폰을 합쳐 만든 이름의 색소폰 팀으로 색소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그들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로 표현해 색소폰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어지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컨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월 취소됐던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1 – The Cello’ 공연은 10월 2일 재개될 예정이며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