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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네트워크의 장! 2025 김해경제포럼,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제 트렌드 공유를 위한 2025년 김해경제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해경제포럼은 2월 14일 첫 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금요일 오전 7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지역 내 기업인, 경제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경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각 회차마다 경제 및 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2025년 첫 회 김해경제포럼의 연사는 『트럼프 2.0 시대』의 저자인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으로, ‘트럼프 2.0 시대 –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 동향과 트럼프 2.0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전략을 제시했다.

 

3월달 에는 하이퍼라운지 김정인 대표가 ‘AI와 DX가 멀게 느껴지는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AI/DX 전략’(관련 숏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AI와 디지털 전환(DX)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달에는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한국 경제의 생존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종호 교수는 기후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경제포럼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경제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지식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김해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