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늘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을 둔 이번 교육은 양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희망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근로자 총 18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신중년 근로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 질환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방법, ▲구호 조치 방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핀셋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우리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