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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에 찾아올 귀성객들이 쾌적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오는 30일 및 10월 2일로 수거일을 별도 지정했다.

 

단,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는 오는 28일도 정상 수거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 76명의 비상 인원이 투입된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 등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