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가위를 맞아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8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산1 · 2동에 지정 기탁되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다산동 취약계층 8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명절에 더욱 힘겹고 외로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생활의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적절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강대춘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취약계층을 더 챙기는 다산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매년 명절 후원금․품 기탁 등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