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지난 19일 남면 초등학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운구 면장, 양동용 교장을 포함해 최고운 선생님, 학생 3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탄소중립 실천주간’ 중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나눔장터’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학생들이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기부된 성금은 남면 “온품캠페인”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맞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용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직접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남면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