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15일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에서 정육 세트 6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오경옥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색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