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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완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지하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하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3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 단속원과 함께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