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과 인식 개선을 위한 ‘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법 주·정차 등 차량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옥정중심상가에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6대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물 배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방법, ▲화재 시 소방 차량 진입로 확보, ▲이동용 단속 차량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차량 정체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시민들의 불편 민원 방지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옥정중심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과 상인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지켜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계도 그리고 주·정차 단속시간 강화 등 주민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확립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