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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리빙랩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탄소중립 리빙랩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실천단 100여명이 모여 시민실천단 대표 선서 및 동참선언문 서명,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특강(홍수열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실천단은 8월 7일부터 8주간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측정, 기록하고 전월 대비 10% 이상 감량을 목표로 전개하며,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발굴ㆍ공유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수현 이사장은 “각 가정에서 쓰레기 절감을 잘 실천해보시고 가족 및 이웃들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올바른 자원순환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선도적 활동이 되길”당부 했다.

 

발대식 이후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활동은 ▲재활용선별장 견학(양주도시공사) ▲각 가정 쓰레기 줄이기 감량 ▲분리배출 활동 공유(밴드) ▲환경정화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평가회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