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과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민공람은 다음 달 24일까지 토요일과 공유일을 제외한 22일간 양주시 등 22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양주시 공람 장소는 시청 3층 대중교통과와 양주 1·2동 및 회천 1·2·3·4동 민원실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양주시 주민 설명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회천농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공람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GTX-C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공람과 설명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