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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마철 삼계탕 나눔으로 7월 돌봄데이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7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삼계탕과 청포묵, 고구마, 과일,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됐다.

 

김용욱 위원장은 “이른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갑작스러운 폭염, 폭우에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둘러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소통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해주셔서 든든하다.”라며“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