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중 드림스타트 아동 210명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영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꾸러미는 가정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밀키트 4종과 식생활 개선 가이드인 영양교육 도서로 구성됐고, 편식 등으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 44명에게는 종합영양제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밀키트로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아동들의 식생활 교육이 어우러져 참여 가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