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시 일산서구, 폭염대비 바닥분수 및 조경분수 운영

9월 30일까지 운영…주 1회 분수대 청소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폭염을 대비하여 바닥분수와 조경분수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일산서구 관내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은 장성어린이공원, 문촌어린이공원, 샘물어린이공원, 탄중로 녹지대(탄현동 1487-1)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조경분수는 기찻길공원(일산동 655-588), 진경산수벽천(일현로 2)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우천, 가뭄 등 기상 상황에 맞게 탄력 운영)까지 운영한다.


구는 여름철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수경시설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환경을,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수대가 깨끗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주 1회 분수대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수대 제어시스템 및 기계설비, 통신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여름철 분수대 운영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