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성숙한 펫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7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사업을 진행했다.
‘펫문화 캠페인’은 장항2동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한 자치사업 중 하나로 호수공원이 있는 장항2동에 특화된 고양시 보조금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실외교육은 30여명의 견주 및 반려견이 직접 참가하여 산책 시 주의사항들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완동물 훈련가를 통해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황유림 주민자치회 자치운영·계획 분과장은 “현재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향해가고 있고 이러한 시대에 맞추어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