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6일 종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결회의에서는 ▷확인조사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사업무의 배분 ▷확인조사 기간 동안 파악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방법 공유 ▷통합조사 선정 시 소득·재산 신고의무에 대한 명확한 고지 등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확인조사의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일산동구의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대상은 총 2,240건으로 6월 19일 기준으로 100%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확인조사는 급여자격 변동 처분 및 서면 통지와 이의신청을 거쳐 6월 30일까지 확인조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겠다. 또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확인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