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박효주가 ‘O'PENing(오프닝) 2023’에 힘을 보탠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정경호와 김히어라가 특별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여기에 김민경과 박효주 또한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김민경은 과거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자격 정지를 당한 박규정(배강희 분)이 재기를 꿈꾸며 출전한 사격대회의 해설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실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그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에 가장 가깝게 이입하는 탁월한 해설자 캐릭터로 경기의 쫄깃한 맛을 살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효주는 박규정의 엄마 이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스타 챔피언십’은 팬 투표로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3명씩 ▲ 희망, ▲ 나눔, ▲ 도전, ▲ 열정까지 4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일 승부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예선과 순위 결정전(결승전, 3 4위전) 모두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스 코스(파72. 5,457야드) 골프존 투비전 일반모드에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졌다.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 김홍택(30.볼빅)을 필두로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장희민(21.DB손해보험)이 속해 있는 나눔팀은 예선에서 2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옥태훈(25.금강주택), 김민수(33.볼빅)로 구성된 희망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은 나눔팀은 24점을 얻어내 희망팀을 4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눔 팀은 우승상금 6백만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한우 세트를 수상했다. 예선전과 결승전 두 경기에서 맡은 홀에서 이글 2개를 포함해 총 14점을 따낸 김홍택이 본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VP에 선정된 김홍택에게는 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M4’가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지난 2년 동안 '대세'로 군림한 박민지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서 시즌 3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해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과 공동 선두이다. 박민지는 앞서 한국여자오픈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메이저 대회 3승을 기록 중인데 올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KLPGA 투어에서 서로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손에 넣는 첫 선수가 된다. 메이저 7승으로 최다승 보유자인 고우순은 2개 메이저대회에서만 우승했고 5승의 신지애도 3개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잡아야 할 버디 퍼트를 놓친 것도 있지만 어려운 버디 퍼트가 들어간 것도 있었다"면서 "어려운 코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에서 첫날 4언더파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결승전에서 사고 한 번 쳐보고 싶다.” 선제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끈 제주국제대 4학년 최승현은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최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강서대(이하 강서대)에 1-0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최승현은 “대학교 생활 마지막 해인데 결승까지 올라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경기를 뛰는 선수, 안 뛰는 선수 할 것 없이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선수로 뛰며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결승전에서 제대로 사고 한번 쳐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비수 최승현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지켜냈고, 후반에는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공수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친 그는 “원래 프리킥은 (손)진웅이가 차는데, 자신감이 생겨 내가 차보겠다고 했다. 자신 있게 찼는데 잘 맞아서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최승현의 강점은 수비수이지만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3살 새내기' 안동과학대 이현승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울산현대(K1), 대전코레일(K3)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영주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현승(23)은 다시 축구화 끈을 단단히 맸다. 일반적인 대학 선수라면 졸업을 바라볼 나이지만, 안동과학대 1학년 신입생으로 필드를 누비며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프로 입단테스트를 거쳐 울산현대에 입단하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아닌 학원팀 선수가 프로에 직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팀이 우승을 경쟁하는 1부리그 팀이라면 더 그렇다. 삼일공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단테스트를 거쳐 자유선발로 K리그1 울산현대에 입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울산현대에서 연락이 와서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어요.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학원팀 출신 선수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김도훈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계약서까지 쓰게 됐고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의 어린 선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정규수업 전 체육 활동인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전국 확산 및 보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정규수업 시작 전에 진행하는 체육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632개교 중 410개교(초등 154개교, 중등 149개교, 고등 101개교, 특수 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 등 부산의 대표적인 전인교육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는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학교에 티볼교실 개최를 통한 야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부산·경남 지역 유명 야구인들을 참여 강사 인력풀로 구성하여 부산지역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야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전율 돋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정동하가 지난 24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 조선 '미스터로또 - 파워 보컬 특집(연출 라현웅)'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하는 정인, 김신의, 솔지와 함께 TOP7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팀의 용병으로 출연해 TOP7 멤버들과 양보 없는 보컬 대결을 펼쳤다. 정동하를 비롯한 파워보컬 4인방은 오프닝으로 서울 훼밀리의 '이제는' 무대를 선사하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어 정동하는 이날 대결의 첫 주자로 나서며 TOP7 멤버 진해성과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정동하는 김수철 원곡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짙은 감성, 전율을 일으키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하며 출연진들을 비롯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동하는 99점의 고득점을 획득하며 97점을 받은 진해성을 꺾고 황금 기사단 팀에 첫 승을 안겨주었다. 이로서 정동하는 매 대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승부사'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강렬하게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가 속한 황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김응수가 귀여운 라떼 지론을 펼쳐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무려 70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27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222회에 배우 김응수가 스페셜 MC로 첫 등장한다. 특히 김응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는 내내 “막내는 선배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움직여야지“, “저 때는 막내가 나서서 노래 한 곡 해줘야 하는데”, “막내가 눈치가 있으면 10년 출세할 거 5년 안에 할 수 있다” 등 막내에 대한 남다른 라떼 지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교묘한 꼰대”라며 김응수의 엉뚱한 매력에 폭소를 터트리고, 추성훈은 “제 옆으로 오셔야 할 것 같다”고 김응수에게 보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병2’가 웃음도, 스케일도 두 배로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신화부대를 강타한 폭풍이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신화부대 개조 작전에 돌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 더 빡세진 병영 생존기를 맞닥뜨린 부대원들의 변화가 돌아온 ‘신병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 다이내믹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병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주국제대가 서울강서대를 꺾고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에 올랐다. 제주국제대는 오는 26일 열리는 결승에서 중앙대와 맞붙는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서울강서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7분 터진 최승현의 프리킥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양 팀은 지난 2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제주국제대가 강서대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제주국제대 서혁수 감독은 “2월 대회보다 강서대의 선수 구성이나 기동력이 좋아졌지만, 오늘도 무조건 이기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반전 양 팀은 중요한 공격 기회를 한 차례씩 주고 받았다. 전반 12분에는 강서대 손정민의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박스 앞 권대현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제주국제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 백지웅이 박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