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2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슈퍼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마지막 주인공이 된다. 두 팀은 지난 시즌1 정규 리그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바 있다. 그 이후 약 1년 만의 승부인 만큼 양 팀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훈련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국대패밀리의 ‘원조 에이스’ 전미라와 ‘금메달 수비수’ 박승희는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상대 팀 골문을 향한 날카로운 슈팅은 물론, 완벽한 패스 플레이로 전후방을 장악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 세트피스 전략을 변화시킨 허를 찌르는 반전 세트피스 활용법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년 6개월 동안 총 13경기를 치르며 최다 경기 기록을 쌓은 구척장신은 매 시즌 마다 기적과 같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 위해 구척장신은 전원 수비 전략으로 국대패밀리의 득점 봉쇄를 노릴 예정이다. 수비 대형을 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21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심박수를 상승시킨 서현진과 허준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는 두 배우의 진가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는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최태국이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 그리고 자금 세탁을 위해 만들어진 해외계좌가 ‘오수재’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오수재는 비밀의 대가로 자신의 이름값 ‘700억 원’을 받아 챙겼고, SP파트너스 윤세필(최영준 분) 대표와 한수 바이오 매각 건도 성공리에 마쳤다. 하지만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 홍석팔(이철민 분)이 뜻밖의 죽음을 맞으며 오수재에게는 또 한차례 위기가 불어닥쳤다. ‘왜 오수재인가’는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전개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수재가 왜 그토록 독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최태국 회장과의 지독한 악연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불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1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 최종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한 사람을 향해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한다. 앞서 라파엘(성훈 분)과 이강재(신동욱 분)는 오우리에게 동시에 고백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오우리는 “나 사실은 벌써 마음 정했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음을 털어놓으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오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 애틋한 눈빛과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그녀의 앞에 선 남자는 라파엘과 이강재 중 누구일지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에게 근사한 청혼을 받은 오우리가 이번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역프러포즈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오랜 고민 끝에 과연 그녀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벌써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오늘부터’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한 오우리와 라파엘, 이강재의 단짠을 오가는 로맨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2주 연속으로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2049 시청률에서 2.0%를 기록, 어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또한 4주 연속으로 2049 시청률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5회에서는 서로에게 필터 없는 고성과 폭언을 쏟아내는 ‘노필터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부부. 이른 아침 미용실을 찾은 어린 손님에게 ‘곰국’을 챙겨 줄 정도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잠시. 아내는 손님 앞에서도 남편을 끊임없이 하대하고 심지어는 망설임 없이 욕설을 내뱉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소유진은 연신 당황하며 ‘세다...’를 연발했고, 김응수는 ‘솔직히 듣기 거북했다’며 오프닝만 보고 집에 가려고 할 만큼 언짢아했다.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던 오은영 박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징크스의 연인’의 나인우와 기도훈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하며 불편한 관계에 놓인다. 22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3회에서는 슬비(서현 분)를 둘러싼 수광(나인우 분)과 민준(기도훈)의 대립 구도와 더불어 두 남자의 감정 변화가 그려진다. 앞서 슬비는 금화그룹 탈출에 성공해 수광이를 찾으러 무작정 서동시장으로 향했다. 그녀는 수광이와 만남에는 성공했지만, 아주 간단한 돈 쓰는 방법조차 몰라 서동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때, 명성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 채권자들이 슬비를 납치한 뒤 인신매매범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슬비는 왕실장(김동영 분)을 붙잡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방송 말미 슬비와 명성은 자신들을 추격하는 조직원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하게 됐고, 이때 슬비가 명성의 손을 꽉 잡자 그녀의 목에서 푸른빛이 나며 다음에 일어날 일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 속 수광은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를 푹 눌러쓰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 가수 한혜진이 충남 홍성 신풍마을 신입 부녀회장이 되어 일손을 돕는 모습이 펼쳐진다. 신풍마을은 옆 마을에 가야 읍내 가는 버스가 있을 정도로 교통의 불편함이 큰 오지마을이며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젊은 일손이 절실한 마을이다. 이날 신풍마을 前·現 부녀회장님과 한혜진은 부녀회장단을 결성하여 일꾼 3총사와 함께 민원 해결에 나선다.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며 청바지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부녀회장단의 모습을 본 미키광수는 “오늘 용접일이 많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꾼들은 가장 먼저 200년 넘은 부엌 수리를 요청하는 어르신 댁으로 향했다. 부엌은 아궁이에 불을 땐 흔적으로 마치 불이 난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을음이 심해 전면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어떤 연유인지 방에는 장롱을 눕혀 놓은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아내가 허리 수술을 받아 일하기 힘들어 혼자 논둑을 만들고 있다는 노인회장님을 찾아 논둑 만들기를 도왔다. 하지만 작업반장 진성 외에는 논둑 만들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기록을 세웠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음원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뚜두뚜두'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뚜두뚜두' 5억 스트리밍 돌파는 스포티파이에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잇는 블랙핑크 통산 세 번째 기록이다. YG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6억 실시간 재생수를 기록 중인 '하우 유 라이크 댓'을 비롯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23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블랙 스완(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이날 오전 9시29분께 4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8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20년 2월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같은 해 1월 선공개된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후크(hook)가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음악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된 방탄소년단이 성숙하고 자전적인 가사를 통해 자신들의 고백을 전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 위 백조에서 흑조(Black Swan)로 변해 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무대를 배경으로 일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성적인 강인함과 코믹 연기 모두 가능한 한계가 없는 배우 신현준이 예능보다 더 웃긴, 자칭 자뻑 코미디 영화 '핸썸'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핸썸'의 주연 ‘노미남’으로 분한 배우 신현준이 6년만에 선보이는 코믹 연기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자뻑 코미디 영화. 코믹 연기의 강자, 믿고 보는 배우 신현준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로 데뷔를 하며 일본인 ‘하야시’역을 맡아 어려운 일본어 대사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는 스타의 자질을 보여줘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사랑하는 미단 공주를 보기 위해 무릎을 꿇고 눈을 하염없이 맞는 ‘황장군’ 역으로 출연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 주연들보다 더 주목을 받으며 단번에 멜로 배우로 떠올랐다. 연이어 '퇴마록', [바람의 아들], '비천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카인과 아벨] 등 장르를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효리와 친구들이 드라마틱한 우정 이야기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9화에서는 이효리와 배우 이정은, 엄정화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 한때 연기 사제지간이었던 이효리와 이정은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옛 추억을 나눴다. 이들의 이야기는 따뜻함과 낭만, 우정을 모두 잡으며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주간 예능 콘텐츠 중 1위를 차지,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이정은과 엄정화가 나오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푹 빠져 있다는 이효리는 인상 깊게 봤던 장면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은과 엄정화는 장면 곳곳에 숨겨져 있던 디테일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이효리는 이정은이 연기한 '은희' 캐릭터가 엄정화와 닮았다고 말하며 의리있는 엄정화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오라면 오고 가라면 안가는 언니”라는 것. 연기 사제 이효리-이정은 그리고 엄정화의 대화는 “세 사람 너무 보기 좋다”, “제주도 배경 드라마라 이효리가 팬심 보일만 하네”, “이정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