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관내 협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AI 콘텐츠 마케팅 실전 마스터 과정’ ▲8월 12일 남양주시평내도서관에서 ‘AI 활용 셀프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무’ ▲8월 1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 종료 후에는 ‘성장의 쉼표,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매우 유익했다.”, “직접 실습이 가능한 예제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요철이 발생한 가로수 보호틀과 주변 보도블록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 보호틀은 가로수 식재 시, 보행으로 발생할 토양 다짐을 방지하고 뿌리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직경 1m 내외의 타원형 또는 사각형 구조로 제작된다. 보호틀은 가로수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지표면으로 발달하면 보호틀과 보도블록이 솟구쳐 보행에 지장을 주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산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약 3년간 고양대로 등 주요 노선에 설치된 가로수 보호틀 480여 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회화나무가 식재된 강성로 구간 63개소를 비롯한 100여 개소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돌출된 가로수 보호틀과 보도블록을 말끔하게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소소한 불편사항도 결코 소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9일 백마누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현황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현황 ▲2025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주민조사 결과를 반영한 하반기 특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고·듣고·말하기’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우며,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돌봄의 시작이라는 점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를 실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립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 김미진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가구의 현실 ▲위기가정·복지사각지대 유형과 위기 징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복지서비스 유형과 지원절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주차장에서 중산119안전센터와 연계한‘2025년 중산1동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시립중산어린이집 원아·교직원과 훈련에 참여하길 희망한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에 초점을 두고,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이론 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실습 교육도 병행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중산1동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소방훈련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혹서기로 일시 중단했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8월 21일부터 재개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고양시 대표 탄소중립 사업으로, 현재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행주동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TF’ 위원들이 맡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도공원 입구에서 열리며,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계산해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자원순환가게는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 공간이 아닌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키워가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라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고등학군 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고등학군의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박대권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는 과천시 전체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고등학군 개선을 위한 잠정 대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과천시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조사에서 91.7%, 2차 조사에서 98%가 개선 필요성에 찬성했으며, 관내 일반고 진학 희망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쳐 상당수가 관외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누구나 적정 후보지를 제안할 수 있도록 후보지 추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8개 후보지가 접수됐다. 또한 군에서 검토한 후보지는 18곳으로, 중복 및 제외 대상지를 포함한 전체 후보지는 총 36개 지역이다. 군에서 검토한 부지의 기준은 국·군유지 중심의 부지로서 △사업 규모 충족 및 확장 가능성이 용이한 곳 △고속도로 IC, 국도, 지방도 인근으로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민가 밀집 지역으로 이격 거리가 있는 곳 △기타 민원발생 소지가 적은 곳이다. 이번 제2차 위원회는 총 36개 후보지에 대한 위치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후보지 추천 이후 처음 열린 위원회다. 군은 향후 매월 위원회를 열어 후보지에 대한 입지 분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전문적인 기술 분석을 진행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12월 초에는 총 36개 지역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8일 오후 2시,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1회 양평환경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환경학교는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가치 확산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개교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회 양평환경학교에는 총 6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3일 도전 실천 소감 나누기와 피켓 만들기 △군수 특강 ‘친환경 교육 도시, 매력양평의 비전’ △수료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환경학교는 △7월 28일 ‘기후 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8월 4일 ‘양평의 생태 자산과 미래가치’ △8월 11일 ‘생활 실험실(리빙 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지역을 직접 탐색하고 환경문제를 발굴한 뒤,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발표하는 ‘생활 실험실(리빙 랩)’ 과정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9일 양평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60명이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역량 강화 교육은 ‘사회적 고립 가구 이해와 만남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현장에서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 및 제보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에 힘써 왔으며, 현재 1,844명의 명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