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반딧불 지원사업’을 실시해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조도 개선이 어려운 가구에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LED 전등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사전 조사한 뒤 직접 방문해 전등을 설치하고, 설치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 단독가구, 중증장애인 가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노후 전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용현동 소재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누구나돌봄 사업도 안내했다. 송산1동은 올해 총 4차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선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고시(의정부시 고시 제2025-239호, 9월 26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이 매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빵, 컵밥, 떡볶이 밀키트 각 10개씩을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매주 꾸준히 진행되는 정기 후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정기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의 해양·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9개 코스를 개발하고, 오는 11월 시범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탄 신도시를 비롯한 신도심과 구도심, 농어촌 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제부도, 공룡알화석산지, 융건릉 등 화성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형 ▲해양체험형 ▲생태힐링형 ▲농촌체험형 ▲감성여행형 등 총 9개 테마 코스를 구성했다. 각 코스는 관광객이 원하는 취향별 여행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요소와 지역 상권이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11월 시범투어에서는 대표 3개 코스가 우선 운영된다. • ‘쉼표여행’(B코스) : 맛과 힐링을 주제로 한 미식형 여행 • ‘핫플 감성투어’(C코스) :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 감성형 여행 • ‘화성 시간여행’(F코스) :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형 코스 모든 코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화폐 ‘동두천사랑카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정책수당과 인센티브 결제금액을 제외한, 일반 충전금 결제금액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 시 5%를 환급해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되며 행사 기간이 남더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한편,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 혜택도 병행되고 있어, 행사 기간 동안 충전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를 더하면 최대 15%의 실질적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 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향후 체육관 증축 시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도시계획심의 통과로 학교 내 시설 개선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딜로이트한마음나눔 유병문 상임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추천하고,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해당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후원·제작·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 내 결식이 우려되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40명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아프리카 10개국 이주민 노동자 공동체’는 해당 아동들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받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