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린이 나눔장터 및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가 열린 중산체육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중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경기도청 핫라인으로 알려주세요’가 적힌 유인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실직으로 곤란을 겪을 때, 보육 관련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정리한 유인물을 함께 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어르신·장애인 가정 리모컨 작동 전등 설치 ▲사랑의 이미용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학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5세 무상보육비(월 7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 5세 무상보육비 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누리과정비(보육료) 지원 유아 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는 실제 부담하는 평균 기타필요경비 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5세 유아 무상보육비는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되며, 7월~9월분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다음 학기로 이월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청장은 “보육비 지원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능곡역 광장에서 ‘2025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능곡 1904 전시실에서 ‘우리마을 그림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으며, ▲능곡·행주 어반스케치 작품 ▲능곡초 민화동아리 작품 ▲능곡초·토당초 학생들의 그림 ▲토당동 꽃밭 사진콘테스트 출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키링·그립톡, 친환경 비누, 바람개비 만들기 ▲덕양 궁도협회 활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통기타·댄스 등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화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도활동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수능과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주변의 돌봄과 관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9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2016 ▲ITQ 엑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파워포인트 2016’ 과정은 기본 기능을 실습 위주로 배워 감각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자격증 반인 ‘ITQ 엑셀’ 과정은 실전 중심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 활용 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 교육-정보화 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 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능력과 일상 속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학습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을 통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는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이 늦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후약방문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구체적 예방 대책과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복지의 언어만 넘치고 실질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회의 제도적 장치이자 약속”이라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정의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나 경기도 매칭사업에만 의존하는 현 복지구조를 비판하며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친 독자적 청소년 복지정책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1년 발표됐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10월 21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만나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본사 이전을 당부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2021년 이재명 지사가 발표하고, 작년 9월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 당시 올해까지 남양주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재확인한 사업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안이다. 이 날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실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이재명, 김동연 두 지사가 약속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진전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도민들과 남양주 시민들을 대신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명을 듣고자 한다”라며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준비 상황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신보 시 이사장은 “자체 예산 20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2025년 10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국병아리동요제는 전국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동요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요제를 통해 창작된 동요를 가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병아리동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동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우주 탐험가’를 부른 남부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천시장상인 금상은 ‘다 나온다’를 부른 이천씽씽이, ‘바나나미소’를 부른 JOY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동요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0월 18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창전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문화적 여가 활성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청소년,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저녁 도심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점프윙스’의 역동적인 줄넘기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고 창전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윈드나인’과 ‘프레셔스’가 열정적인 댄스로 청춘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기타 연주팀 ‘옥타브’와 ‘그 사람들’이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함께 호응하는 등 문화로 하나 되는 창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객과 공연팀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뜻깊은 생활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창전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