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89억 3,961만 1천 원 증액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248억 4,682만 4천 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은 원안가결했고, 세출예산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서 증액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에서는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와 관련해 “수상 정원에 대한 영상 제작물이나 사진전 등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사업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 복숭아 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7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기획조정실은 예산편성부터 결산, 성과 관리까지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재정 여건에 걸맞은 총괄적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일부 지적을 자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 때문인 만큼, 이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등 일부 사업 예산이 급증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지출은 철저히 점검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결산 관련 성과 보고서에서 설정된 500만 불 이상의 외투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외투기업 유치는 단순히 건수로 목표를 잡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진행하는 방식 대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 달성 방식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구 부위원장은 “인사담당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1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지역업체 활용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교복 예산 지급 시기와 실효성을 검토해 학생 성장기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요구된다”며 “더불어 흡연·도박·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려면 교육 내용과 환경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교육재정 내국세 비율 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율성 확보와 충남형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연한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봄학교 예산 확대와 인력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단순한 시간 확대보다 프로그램 내실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매년 반복되는 집행 잔액 문제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예산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효과적이고 특색 있는 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홀로 사는 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은 충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인 가구를 ‘홀로 사는 노인’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받을 때 이동, 진료 절차 안내, 의사소통 보조 등 전반을 지원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지사는 동행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장·군수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병원동행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동행매니저’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데 필요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민의 서비스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 및 의료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다자녀 가정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부스는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드림캐처 & 부채 만들기’, ‘판박이 스티커' 체험,‘풍선 키다리 삐에로’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는‘흥미진진 매직쇼'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출산장려사업 협약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표 가족 선서, 본격적인 가족 운동회 순으로 이어졌다. 운동회에서는 파도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팀별 응원전도 펼쳐져 가족 간은 물론 가족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잊지 못할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1‧2‧4동)은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17일(화) 25년 상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나눔증서를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15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95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자유시장은 지난 13일, 동구 조방거리 일원에서 ‘2025년 자유시장 조방 꽃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의 꽃과 상권을 도심 거리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조방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여름 꽃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자유시장의 꽃, 화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꽃차 체험, 룰렛이벤트, 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건물 속에만 있던 자유시장의 매력을 조방 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며 시장과 거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 번영회(번영회장 배원열)가 주최하고 조방상권활성화위원회(회장 조문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관련 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건의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