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삼척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삼척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혁신 및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운영교(제주북초) △인공지능(AI)&국제바칼로레아(IB) 선도학교(한마음초) 등 선도 기관방문과 △국제바칼로레아(IB)의 교수학습의 실제(블랭섬 홀 아시아 교사 강효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서귀포 한마음초 교사 김유리) 등 다양한 선도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카카오스페이스닷원은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의 창의 업무 공간으로, 자율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업무·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운영 방식이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제주북초등학교는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수업, 탐구 기반 학습을 실천하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적용 사례를 통해 공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6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5주간, 사천 관내 선박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어선의 본격적인 조업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오염물질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아져 관할지역 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선박 발생 폐유·선저폐수 등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태 △태풍 내습기 대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하여 어선검사증서상 최대승선원 15인 이상 이거나 100톤 이상 선박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폐어구 처리현황 △폐기물기록부 및 폐기물관리계획서 비치 여부 등 어선 관리 사각지대 확인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6일과 17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83억 3,148만원을 증액한 1조 2,107억 6,706만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됐다. 위 안건과 함께,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위원들은 예비 심사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복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 절차와 운영 방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시설의 방수 보강이 시급하다”며, “예산이 부족하다면 긴급성이 낮은 사업의 조정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 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하나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하여 남북한 배우와 아티스트들이 협업함으로써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연극은 DMZ생태공원을 중심 배경으로 한다. 요정왕 ‘오백룡’과 여왕 ‘마고선녀’가 각자 영토를 나누어 살며 부부싸움을 벌이고, 71년간 분단된 한반도의 인간들에게도 분란을 심어 싸우게 하고 대대손손 위아래 서로 미워하며 산다. DMZ생태공원 안에 있는 ‘마법의 정원’을 사이에 두고 논쟁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분단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서두르지 않고 달팽이처럼 천천히, 하지만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극단이 되고자 한다”라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10일부터‘2025 찾아가는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휴게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현장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림프 순환 마사지 실습을 통한 신체 이완 활동, ▲동화책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 중에는 급식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개선 방향 도출에 기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조리종사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 시도”라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실시를 검토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우리 가족 행복 Up! 스트레스 Down!’라는 주제로 ‘부모가 먼저 행복한 회복탄력성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자녀양육에 있어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긍정적이고 안정된 가정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사)감정코칭협회 이사이자 수석강사인 이세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과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시행됐다. 관내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 실시간 측정 및 회복탄력성 기술을 직접 체험했고, 참여한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과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가족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103,435건, 128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128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7% 증가했다. 지방교육세 28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된 세금이다. 6월 1일을 기준으로 달성군에 사용 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부과 대상이다. 이 중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1년 치 세금이 일괄 부과된다. 과세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 또는 말소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한편,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가능하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달성군은 DGIST 융합인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오는 24일부터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수학·과학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형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창의학교’는 달성군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을 길러내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DGIS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초‧중등 영어체험학습과 영어방학캠프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특화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에 더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과학창의학교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서울대와 KAIST 출신의 DGIST 전임 교수진과 과학고‧영재고 교사출신들이 DGIST에서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전국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거제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실질적 대책의 일환으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1회용품 전담 홍보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담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 △현장 실태 확인 △1회용품 저감 시책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대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시민과 업소 모두가 변화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불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