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보은군은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그램 ‘보조개 여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타지역 청소년들에게 보은 지역을 알리고 보은의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보조개(보은을 조명하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여행사’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보은군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보은 여행 코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보은의 자연·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보은을 방문해 말티재 전망대, 법주사, 정이품송 등 지역 대표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보은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양일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두 지역 청소년 간의 교류와 친밀감을 형성하며 큰 호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상주시는 혼인신고, 여권 신규 발급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 포토존”을 상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했다. 시민들이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기념 공간을 조성하고 피켓, 꽃다발 등 소품을 비치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혼인, 출생신고 뿐만 아니라 여권 신규 발급 등 본인만의 특별한 날에 마음껏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뒷배경에는 “상주시에서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로 장식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기념 포토존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담아갈 수 있는 선물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는 6. 17. 13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회 상주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상을 향한 힘찬 외침”이라는 슬로건으로 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자기 권리 주장대회, 장기 후원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지적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7회 상주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적 발달장애인의 자기 표현능력 향상으로 원만한 의사소통 및 장애인의 권익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아토피·천식 신규 안심학교 학부모 34명과 안심학교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각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소아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종류 및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및 관리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피부 수분도 측정 및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실습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여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친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별 맞춤교육은 학생, 학부모 눈높이에 맞게 질환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앞으로 더욱 실생활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상주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이하 뽀뽀손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상주시청 직원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일간 총 357명(21%)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뽀뽀손 챌린지’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손씻는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생활 실천문화를 공유하고자 한 이번 캠페인은 전부서로 확산되며 조직 전체의 위생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총 710명이 추천받아 그중 357명(50.3%)이 릴레이에 참여해 절반 이상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특히 113건은 추천받은 2명이 모두 릴레이를 이어갔고, 117건은 1명이 릴레이를 이어가 총230건의 릴레이 성공사례를 기록, 높은 참여 확산력을 보여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직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다. 상주시청 총62개 부서 중 54개 부서(87%)가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부서에서는 부서장이 직접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동시는 6월 17일 안동시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2025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북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진행된 특별한 행사로,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교육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와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18일 퇴계 이황 선생의 교육 철학이 담긴 도산서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교육장들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철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설립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부터 힙한 청년 문화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전통과 힙함의 융합… 낮엔 민속어드벤처, 밤엔 막걸리 칵테일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속어드벤처, K-Pop을 접목한 청소년 댄스대회 등이 진행되고, 전통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뒤란주막·민속놀이터에서는 막걸리 장터와 민속 레크리에이션이 게릴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막걸리 칵테일 쇼, 디제잉 퍼포먼스, 디지털 선유 조명 포토존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안동만의 K-컬처 대향연… 공연과 체험이 가득 행사 기간 동안 동춘서커스, K-과학쇼, 버블쇼, 줄타기, 힙합·K-Pop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은 지난 6월 1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두 도시의 지역 특산물을 서로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협의회와 남원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고,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1일,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인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백두대간의 절경 속에 위치한 천은사 경내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25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 30분부터 죽서루 주차장에서 공연장인 천은사까지 셔틀버스(2대, 선착순 80명)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품격을 재조명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구군이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를 확대한다. 현재 양구군은 총 36대의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통해 23건의 불법투기를 적발해 쓰레기 무단 배출 감소와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양구군은 올해도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양구읍 4개소, 국토정중앙면 3개소, 동면 1개소, 방산면 2개소 등 총 10개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감시카메라 운영과 더불어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영농폐기물 불법 배출 등 다양한 쓰레기 관련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불법으로 배출된 쓰레기는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가 수거를 거부하고 안내문을 부착하며, 안내 이후에도 재배출이 이뤄지지 않거나 무단 배출될 경우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과 봉투 파봉 등을 통해 무단투기자를 확인해 최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