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수산리 구운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화도읍 묵현천 훈련에 이어 포천화도고속도로(주)와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남양주시, 포천화도고속도로(주),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대설 상황에서 수동터널(화도방향) 진출 시 유조차 전도로 유류 약 4,000리터가 유출돼 일부가 구운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포천화도고속도로(주)는 사고 접수와 상황 전파, 도로 내 유류 제거 및 둑 설치로 유류의 하천 유입을 차단했고, 남양주시는 구운천 일대에서 방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질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 ‘코리아그랜드 페스티벌’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중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국비 지원이 축소된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2,760억 원이며, 이 중 인센티브 예산은 276억 원이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 제공은 침체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혜택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남양주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소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5명이 참석했으며 △낙산사 걷기 △유쾌한 조직을 위한 리더십 강화 교육 △성격유형별 스트레스 해소법 교육 △힐링콘서트 및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기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조직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정왕동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아트 공연, ▲연극, ▲청렴특강,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청렴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채용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과 많은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 등 업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채용의 기회를 넘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지며, 구직자들은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2의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간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시청 태조홀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 산하기관 회계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및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개념은 물론, 실무 중심의 사례 학습을 통해 계약 및 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공계약연구원의 김근숙 부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계약전문관 등으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회계 개념부터 지방계약의 기초, 실무상 유의사항, 주요 감사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계약 및 회계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버스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에 올해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120대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11대분의 국비 7억7,000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시가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21대분의 국비인 14억7,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을 포함해 2020년부터 5년간 전기버스 277대에 국비와 시 예산을 포함해 약 3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시는 국비・시비에 더해 저상버스 보조금까지 대당 최대 2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함으로써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어 대중교통 수단의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한다. 관내 전체 버스 가운데 친환경(전기・CNG) 버스의 보급률을 올해 80%까지 끌어올려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월곶동에서 ‘족발이땡기는날’을 운영하는 최모 통장이 지난 10월 23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통장은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관내 음식점 ‘이모네밥집’도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통장님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배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정성과 참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