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메타버스·디지털 트윈·AI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피칭, 고객 대응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접점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맹 시각장애인 체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한 ‘패스파인더’, AI 기반 노인 인지기능 개선 음악 치료기기를 개발한 ‘㈜엄지하트케어’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3일간 약 500여 명의 참관객이 진흥원 기업부스를 방문했으며 큐레이션 투어, 해외 바이어 VIP 투어 등을 통해 총 14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패스파인더’는 전국의 청소년 기관 및 교육기관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교육 운영 등을 위한 후속 미팅을 조율 중이며, 안산시청소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유스페이스 등과 출장 체험 프로그램 협의를 완료했으며, 9월 13일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참가가 확정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근무 여건상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강연을 맡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관진 관장은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형 ▲아동인권 및 학대 예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 정착을 위한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김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구산동 교육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혹서기 대비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0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폭염 예방 기본수칙 ▶ 폭염대비 건강수칙 ▶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의 내용으로 3시간의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혹서기 대비 교육을 통해 폭염 시 유의사항과 응급대처법을 숙지하여 참여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외 활동 시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탈진,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마와 폭염 등 혹서기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참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7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행복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힐링 요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디저트 간식만들기 ▲고기 요리 만들기 ▲가족 과학 교실로 프로그램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며 신청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 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지역내 거주하는 어르신 8명과 구산어린이집 만5세원아 13명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프로그램 ‘우리동네 연두밭’을 지난 25일 개강했다. ‘우리동네 연두밭’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모여 텃밭을 가꾸고 직접 기른 작물을 요리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연대 강화와 세대간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움교실, 나눔교실, 요리교실 등 총 14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고구마 모종을 심어보며 열매가 잘 자라라고 이야기 해주며 귀여운 손자들과 친근하게 지낼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세대 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상호교류와 돌봄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자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청북도 등에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해, AI 카메라가 도로 위험을 탐지하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내용이다.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리소프트가 맡아 수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실시간 도로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선정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억2천500만원(국비 5.85억, 도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6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총 14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단체 및 의원별 정책연구용역 계획 승인, 예산 조정, 결과보고서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를 비롯한 14건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하여 창의성, 정책목표의 적절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연구 수행의 충실성 등 네 가지 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 심의는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상정된 ‘2024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평가’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위원장을 맡은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용역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도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 중심의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옹진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이 직접 가정과 생활터로 방문하여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건강상태 확인(혈압·혈당 등)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및 유선 상담(안전 확인 전화)도 병행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물 섭취 및 스포츠음료 활용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부채 등 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TV, 인터넷, 라디오 등) ▲현기증·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은 6월 23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교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칠곡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연 100건 내외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칠곡군 전체 교통사고는 781건에서 547건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운전자의 사고는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해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10만원 인센티브, 반납률 3.8% 그쳐... 실효성 낮아” 현재 칠곡군은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나, 반납률이 저조하여 제도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이다. 박 의원은 서울 용산구(최대 68만원), 부산 연제구·남구(총 40만원), 울산 울주군(상품권 40만원+교통카드 10만원) 등의 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