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청년 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을 앞두고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청년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제6회 한바탕전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지이자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최근 봄철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현재까지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등 60여 개 교육기관이 방문했으며, 추가로 20여 개의 단체 방문이 예약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6년 용도를 잃고 버려진 방공호를 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한 곳으로, 지난 2월 5일 개관 이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20인 이상 단체 2000원 할인)으로, 현재 입장권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산벙커가 개관 4개월 만에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주시가 유기동물 입양 확대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1마리당 진료비와 미용비 등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입양에 나설 수 있도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사업 지원 절차를 전주시 누리집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 등의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 동물의 사진과 상태 등을 확인한 후 해당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전주지역 동물보호센터에 문의·상담 후 입양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이처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1년 동안 전주지역에서 유실·유기된 유기 동물은 총 1,574마리로, 하루 평균 4.3마리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단순히 길을 잃은 240마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약 40%인 627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청주 시내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3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30개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향후, 이번 대회 결과 상위 4개 팀은 오는 9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발생 전) 피해 예방 체계 강화 ·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대응 장비 조기 지원(2월~). · 현장 점검을 통해 대비 상황 지속 확인. · 고수온 취약 양식수산물* 사전에 수급·가격동향 제공 및 조기 출하 유도. *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발생 후) 신속 대응·피해 복구 · 비상대책본부(해수부)·현장대응반(수과원·지자체) 구성 및 현장 대응. · 양식생물 긴급방류 조치 절차 간소화 특보 발표 전 미리 방류량 안내 및 어업인 신청 시 신속 조치. ·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어류 폐사체 처리 신속 지원. 올해부터 재해보험 대상 품종을 28→30개로 확대합니다. 어업인분들께서는 보험을 통해 고수온·적조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외발주처 수출상담과 Envex 관람이 한 자리에! · 일시/장소: '25.6.11(수)~6.13(금) /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 등. · 초청규모 (해외) 정부 관계자, 발주처, 바이어 등 약 90여 개사. (국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약 200여 개사. · 참가분야 환경 및 에너지 분야 부품, 기자재, 프로젝트 등. · 지원사항 상담주선, 통역지원, 후속 마케팅 등. 참가분야 · 환경 상하수도처리, 폐수처리, 폐기물소각, 매립, 폐열발전, 해수담수화, 대기,토양,지하수 오염복원, 환경 측정장비, 펌프, 밸브, 친환경제품 등. · 에너지 태양광, 풍력, 수력, 그린수소, 바이오연료, 지열,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절감·효율, 마이크로그리드, 연료전지. 주요행사 '글로벌비전포럼' 6.11.(수), 10:00~11:40 / 코엑스 아셈볼룸 · 라틴아메리카의 탄소감축 사업 및 ITMO 활용 사례(미주개발은행). · 탄소감축 프로젝트 및 시장 전망(세계은행). · 탄소감축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탄소중립녹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000손해보험] 락스타님! 신규 고객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계약일 2025.05.XX 문의 XXX-XXXX 어? 내가 OOO보험사에 등록했었나? 잠시만.. 난 신청한 적이 없는데..? "안녕하세요. 방금 000손해보험의 신규 고객으로 등록됐다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저는 이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제 개인정보의 수집 출처 확인 가능할까요?" "확인해보고 해당 대리점을 통해 안내하겠습니다." - 보험사 직원 (며칠 후) 왜 아무런 연락이 없는 거지? 도대체 내 개인정보를 어떻게 안 거야..?! 난 000 보험사에 가입한 적도 없다고.. 내 정보를 수집한 출처도 안 알려주고, 며칠 째 연락도 없고... 혹시 내 개인정보가 여기저기 떠돌고 있는 건 아닐까?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잖아.. 분쟁 조정 신청을 해야겠어! (분쟁 조정 신청 후) "왜 락스타씨 개인정보가 왜 저희 회사 고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죠?" - 보험사 직원 "죄송합니다. 확인해 보니 제가 락스타씨의 동의 없이 타 보험사의 락스타씨 개인정보를 OOO손해보험 고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준영이 함은정에게 흔들린다. 오늘(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8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강재인(함은정 분)을 구하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마주했다.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힌 재인이 가해자 앞에서 아들을 살려내라고 오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황기찬(박윤재 분)은 은호의 죽음을 재인의 탓으로 돌렸다. 죄책감에 빠진 그녀가 강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엔딩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정윤희(김애란 분)의 연락에 도윤은 불길함을 느낀다. 재인이 잘못된 선택을 할까 우려한 그는 문득 떠오르는 곳으로 다급히 향하는데. YL그룹에 복수를 결심했던 도윤이 연이어 원수의 딸 재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극 전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단역에 불과했던 서현이 남자 주인공 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낸 뒤, 하루아침에 혼례 상대로 지목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종합 예고를 통해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 만남의 서막을 공개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단역 차선책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소설 속 세계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술에 취한 채 얼떨결에 남자 주인공 이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차선책은 이후 “차선책과 혼례할 예정이다”라는 이번의 일방적(?) 선언에 직면하며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삶에 파란을 맞이한다. 예상치 못한 설렘도 스며든다. “첫날밤을 가졌으니 서로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는 이번의 한마디에 차선책의 마음엔 서서히 흔들리는 기류가 감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 매출 190억 원의 '하버드 출신 기업인' 김정빈이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지게 된 사연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90억 원'의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한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페트병 한 개당 10원을 적립해 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그동안 총 54억 원(페트병 5억 4천만 개 분량)을 일반 시민들에게 보상해줬다. 김정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강아지 산책길이나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을 주워 모으며 가장 먼저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쓰레기통에 직접 손을 넣어 뒤지기도 한다는 김정빈은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수월하다"라며 머쓱하게 웃기도 한다. 김정빈은 하버드 케네디 스쿨(공공정책대학원) 졸업 후 세계적인 대기업 삼☆, 연 매출 5천억 규모의 철강회사 CEO를 거쳐 현재의 재활용 기업을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