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을 포함한 총 62개소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정하여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아래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는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4월 24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부산에서 홍역 환자가 1명 발생해 환자의 주요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는 20대 부산 거주자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이며, 베트남 등 해외방문력이 있다. 이에 부산에서는 ▲지난해(2024년) 2명 ▲올해는 지난 3월 발생에 이어 현재까지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긴급대응체계 가동으로 ▲시와 구·군은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증상 발생 여부를 감시하며, 발열, 발진 등의 의심 증상 발생 시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다.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 진료 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로 신고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접촉자 관할 보건소와 핫라인 유지, 유사시 신속한 정보공유, 인근 지역 홍역 의심 사례 발생 감시 등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환자는 지난해(2024년) 총 49명, 올해 1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49명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제4기 중구 SNS 서포터즈 ‘중구르미’ 위촉식을 구청장실에서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를 통한 구정 홍보 방안에 대해 구청장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기 중구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 경쟁률은 15:1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유명 유튜버, 맛집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직업층으로 구성돼 중구 소식을 다방면으로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제4기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구정 소식 전달, 행사·축제 현장 취재 등 중구의 다양하고 색다른 소식들을 중구 공식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 및 제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서포터즈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중구의 명소와 축제, 행사 현장을 더욱 생생하고 신속하게 전달할‘중구르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중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 운영과 관련해 지난 29일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 ‘산복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토목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안전관리 및 시설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6월 13일까지 총 68개소를 전문가 참여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전점검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신중하게 임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 ~ 29일 양일간 일상 속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 '홈톡톡'사업의 일환으로‘에어컨 꼼꼼 체크업’사업을 실시했다. '홈톡톡'사업은 보수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그간 자생단체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소소한 집수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에어컨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홈톡톡 봉사자는 냉난방 설비 전문가로 각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터 청소 및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주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해마다 길어지는 여름철, 에어컨 사전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재능 나눔으로 주민의 필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숨은 이웃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전입한 복지대상자와 지원 종료 또는 탈락 후 복지 공백에 놓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대상자 등 위기가구로 추정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복지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가족관계, 돌봄 상태,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복지, 부산형 통합돌봄, 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광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을 지원하기 위한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의 1회차 프로그램 마카롱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덕천1동은 지난 3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18미래세대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과 환경에 따른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은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 놀이 문화 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체험 보조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마카롱에 그림을 그리고, 베이킹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마카롱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고독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월1회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에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과 국 등 음식을 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사업에는 △노포축산 구포점 △떡케익만드는집(구포동) 등 관내 2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북구는 30일, SPACE 119 입주작가 다한의 레진 공예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사례다. 다한 작가는 금곡동에 위치한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로, 레진을 활용해 바다나 꽃 등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키링, 시계, 트레이 등 실용적인 오브제를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된 레진 공예품은 바다·사과·별자리를 모티프로 한 키링 3종으로, 기부자들은 이를 통해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다한 작가의 작품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성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역 내 주택 1만 3117호에 대한 특성 조사와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택소유자 등 의견 청취, 장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올해 가격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전년 대비 1.84% 상승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세무회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격 적정성 등을 재조사해 6월 26일까지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